국내 커피 전문점 탐앤탐스가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암호화폐 '탐탐 코인(TOMTOM COIN)'을 자사 플랫폼에 도입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탐탐코인(TOMTOM COIN) 프로젝트는 탐앤탐스 생태계를 사용하는 블록체인 및 유틸리티 토큰 프로젝트다.
탐탐코인은 향후 탐앤탐스 플랫폼에서 결제 수단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고객 리워드에 대한 편의성·다양성·투명성을 제공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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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는 탐탐코인을 올해 상반기에 일차적으로 공식 애플리케이션 '마이탐'에 우선 도입·활용한다. 추후 전국 탐앤탐스 오프라인 매장 및 해외 매장에서도 사용될 예정이다.
탐앤탐스는 1999년 설립된 국내 1세대 카페 프랜차이즈다. 국내 422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외에는 9개국에 91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2020년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로 급변하는 패러다임에 맞춰 탐탐 코인(TOMTOM COIN)을 통해 언택트 시대의 문화를 선도하고, 미래지향적인 콘텐츠들로 단순한 결제수단 뿐만이 아닌 다양한 플랫폼으로 지속적인 확장과 진화를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