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타에코시스템은 오는 12일 서울 강남구 JBK 컨벤션홀에서 ‘K-coin 프로젝트 슈퍼재단 II’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비트마트, 디코인, 빅원 등 암호화폐 거래소와 재단 관계자, 전문가, 기자 등 약 100명 정도가 참석할 예정이다.
컨퍼런스는 지난 8월 진행된 ‘K-coin 슈퍼재단 프로젝트’를 잇는 두 번째 컨퍼런스이다. 플랫타에코시스템은 지난 컨퍼런스를 통해 암호화폐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과 함께 리버스 재단의 가상진출의 롤모델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플랫타익스체인지를 포함해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인 비트마트, 디코인과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하고 슈퍼재단 1~3호(TMT, MM, BUP)를 발표했다.
행사는 슈퍼재단 1~3호(TMT, MM, BUP)에 대한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다음 슈퍼재단 4~6호에 대한 소개와 인사로 이루어진다. 이후, 2021년 플랫타에코시스템의 목표와 비전을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최현섭 플랫타에코시스템 의장은 “지난 컨퍼런스를 통해 슈퍼재단으로 선정된 TMT, MM, BUP는 국내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글로벌 거래소에 상장하는 등 많은 성과를 보여주었다"며 "이에 따라 슈퍼재단으로 선정된 다른 재단들의 소개와 더불어 기존 슈퍼재단들의 경과보고를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컨퍼런스를 준비 중인 현재 많은 기업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컨퍼런스가 이루어 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컨퍼런스는 코로나19 영향으로 ZOOM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참여 가능하다. 온라인 참여 신청은 플랫타 블로그 및 굿모임(goodmoim)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