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체이스 글로벌 도매결제 부문 총괄인 타키스 게오르가코폴로스가 27일 CNBC와의 인터뷰 중 "이번주부터 블록체인 결제 솔루션에 JP모건의 자체 토큰 JPM코인을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타키스의 CNBC 인터뷰를 인용 "JP모건이 블록체인 및 디지털 화폐 관련 프로젝트를 전담하기 위해 100 여 명의 스태프를 배치한 새로운 사업부 오닉스(Onyx)를 출범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IOTA 재단, 일본 정부 프로젝트에 블록체인 기술 협력]
IOTA(MIOTA, 시총 27위) 재단이 최근 일본 정부 산하 프로젝트에 블록체인 기술 협력사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일본 경제산업성 산하 국립연구개발법인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에서 자금을 지원하며, 현지 대형 공업사 베스트마테리아, IMC 등이 참여한다. 코인마켓캡 기준 MIOTA는 현재 1.43% 오른 0.28419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싱가포르 최대 은행, 산하 암호화폐 거래소 출범...법정통화 지원]
싱가포르 최대 은행인 DBS가 산하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 DBS 디지털 익스체인지(DBS Digital Exchange)를 출범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해당 플랫폼은 BTC, BCH, ETH, XRP 총 4종 암호화폐와 싱가포르 달러, 홍콩 달러, 일본 엔화, 달러화 등 법정통화 거래를 지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독일 WEG뱅크, 암호화폐 커스터디 솔루션 출시 예고]
독일 소재 WEG뱅크의 핀테크 사업부 TEN31이 최근 뮌헨 소재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 제공업체 탱가니(Tangany)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기존 암호화폐 관련 사업을 확대, 암호화폐 커스터디 솔루션을 출시한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WEG뱅크는 현지 유통업계의 암호화폐 결제를 수용한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