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암호화폐 시세
14일 오전 9시 암호화폐 시장은 대체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보다 2.04% 하락한 11,425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의 암호화폐 시장 점유율은 58.4%다.
시가총액 상위 10위권 암호화폐는 대부분 전날보다 하락했다. 이더리움(ETH)은 3.02%, 리플(XRP)은 0.29% 전날보다 하락했다. 반면에 비트코인캐시(BCH)는 4.53%, 바이낸스코인(BNB)은 0.25% 전날보다 상승했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3,632억 5,655만 달러(약 416조 6,552억원), 24시간 거래량은 788억 7,564만 달러(약 90조 4,703억원)로 모두 전날보다 감소했다.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의 비즈니스 총괄 댄 헬드(Dan Held)는 트위터를 통해 "현재 상황에서 비트코인(BTC)을 낙관하지 않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관련 근거로 △BTC 보유 주소 수 역대 최다 △일일 활성화 주소 수 역대 최다 △1만 달러 안정적 지지선 형성 △부정적 이슈 해소 △글로벌 대형 기업 BTC 매수 △’금 2.0’ 인식 확산을 꼽았다.
▼비트코인(BTC)은 전날보다 2.04% 하락한 11,425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전날보다 3.02% 하락한 381.1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XRP)은 전날보다 0.29% 하락한 0.25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BCH)는 전날보다 4.53% 상승한 253.53달러를 기록했다.
▲바이낸스코인(BNB)은 전날보다 0.25% 상승한 30.7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
알터너티브(Alternative)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는 전날보다 3포인트 하락한 53으로 중립 단계에 들어갔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투자자 심리 위축을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낙관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