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암호화폐 시세
7일 오전 9시 18분 암호화폐 시장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보다 1.55% 하락한 10,58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의 암호화폐 시장 점유율은 58.6%다.
시가총액 상위 10위권 암호화폐는 대부분 전날보다 하락했다. 이더리움(ETH)은 3.71%, 리플(XRP)은 2.35%, 비트코인캐시(BCH)는 1.07%, 바이낸스코인(BNB)은 3.77% 전날보다 하락했다. 폴카닷(DOT)와 체인링크(LINK)는 각각 10.9%, 9.56%로 전날보다 크게 하락했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3,347억 3,312만 달러(약 389조 9,640억원)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반면, 24시간 거래량은 1,038억 2,170만 달러(약 120조 9,522억원)으로 전날보다 증가했다.
암호화폐 리서치 기업 비투다(Bitooda)가 비트멕스 사건을 계기로 미국 금융 당국이 디파이 산업 규제에 본격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비투다는 "디파이 프로젝트들이 미국 은행보안규정(BSA)에 위반된 불법 행위로 간주될 가능성이 크다"며 "규제 당국이 디파이 플랫폼과 참여자를 면밀히 모니터링한다 해도 전혀 놀랍지 않다"고 진단했다.
▼비트코인(BTC)은 전날보다 1.55% 하락한 10,797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전날보다 3.71% 하락한 339.7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XRP)은 전날보다 2.35% 하락한 0.24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BCH)는 전날보다 1.07% 하락한 218.87달러를 기록했다.
▼바이낸스코인(BNB)은 전날보다 3.77% 하락한 27.5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
알터너티브(Alternative)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는 전날보다 4포인트 하락한 43로 공포 단계에 진입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투자자 심리 위축을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낙관을 의미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