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암호화폐 시세
11일 오전 9시 8분 암호화폐 시장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보다 1.07% 상승한 10,326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의 암호화폐 시장 점유율은 56.5%다.
시가총액 상위 10위권 암호화폐 중 이더리움(ETH)은 4.12%, 리플(XRP)은 1.8%, 체인링크(LINK)는 0.64%, 비트코인캐시(BCH)는 1.15% 전날보다 상승했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3,376억 6,711만 달러(약 401조 2,160억원), 24시간 거래량은 2,591억 9,756만 달러(약 307조 9,785억원)로 전날보다 증가했다.
OKEx 애널리스트 Neo는 비트코인이 10,400달러 저항선에 부딪히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10,350달러선을 지킨다면 단기 상승 가능성은 유효하다"고 전망하고 있다.
또한 9,800~10,000달러 구간을 단기 바닥으로 짚으면서 "해당 구역 붕괴를 중장기 하락 추세의 시작 신호"라고 말했다. 이어 "강세 전환의 분기점은 10,650달러선으로 해당 구간을 돌파한다면 단숨에 11,000달러선 회복도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비트코인(BTC)은 전날보다 1.07% 상승한 10,326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전날보다 4.12% 상승한 367.1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XRP)은 전날보다 1.8% 상승한 0.24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체인링크(LINK)는 전날보다 0.64% 상승한 12.4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BCH)는 전날보다 1.15% 상승한 226.7달러를 기록했다.
2.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
알터너티브(Alternative)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는 전날보다 3포인트 오른 41로 공포 단계에 머물고 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투자자 심리 위축을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낙관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