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암호화폐 시세
10일 오전 9시 15분 암호화폐 시장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보다 1.41% 상승한 10,246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의 암호화폐 시장 점유율은 57%다.
시가총액 상위 10위권 암호화폐 중 이더리움(ETH)은 4.83%, 리플(XRP)은 1.79%, 비트코인캐시(BCH)는 1.43% 전날보다 상승했다. 체인링크(LINK)와 폴카닷(DOT)은 각각 6.11%, 11.12%으로 크게 상승했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3,317억 3,400만 달러(약 392조 9,721억원)로 전날보다 증가했다. 반면, 24시간 거래량은 1,226억 8,516만 달러(약 145조 3,328억원)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비트코인과 금 가격의 동조화 현상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마이크 맥그론 블룸버그 애널리스트는 이러한 동조화 추세를 볼 때 비트코인 가격이 1만 달러 이상으로 유지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비트코인과 금의 상관 관계 지수가 0.8로 201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면서 "금이 1900 달러 이상을 유지할 시 BTC도 1만 달러 이상을 지킬 수 있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BTC)은 전날보다 1.41% 상승한 10,246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전날보다 4.83% 상승한 352.8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XRP)은 전날보다 1.79% 상승한 0.2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체인링크(LINK)는 전날보다 6.11% 상승한 12.4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BCH)는 전날보다 1.43% 상승한 224.97달러를 기록했다.
2.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
알터너티브(Alternative)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는 전날과 동일한 38로 공포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투자자 심리 위축을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낙관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