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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9일(수) 국내외 블록체인 뉴스 브리핑

    • 토큰포스트 기자
    • |
    • 입력 2020-10-05 14:46

[SWIFT 보고서 "암호화폐 돈세탁 악용 사례, 극히 일부"]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암호화폐가 돈세탁에 악용되는 사례는 법정통화에 비하면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돈세탁 범죄에서 암호화폐의 역할은 크지 않다. 법정통화와 같은 전통 금융 채널은 여전히 불법적인 목적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수단이다. 매년 8,000억 달러에서 2조 달러에 이르는 돈세탁 범죄가 법정통화를 통해 이뤄진다. 다만 암호화폐를 통한 돈세탁 사례는 향후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리서치 "우크라이나·러시아·베네수엘라, 개인 투자자 가장 활성화"]

체이널리시스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러시아, 베네수엘라 3개국이 체이널리시스 자체 조사 지수인 글로벌 암호화폐 도입 지수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미국과 중국은 여전히 가장 많은 거래량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지만, '고래'를 제외하면 해당 3개국이 가장 활성화된 암호화폐 개인 투자자를 보유한 국가인 것으로 나타났다.


[모건 스탠리 총괄 사장 "밀레니얼 세대, 금보다 비트코인 선호"]

루치르 샤마르 모건 스탠리 신흥시장 총괄 사장이 CNN과의 인터뷰에서 "밀레니얼 세대는 금보다 비트코인을 선호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와 관련해 "중앙은행이 지속적으로 이렇게 많은 돈을 찍어내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새로운 자산에 대한 탐색이 시도되고 있다. 이러한 자산들은 지속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투자 포트폴리오의 5% 정도를 금에 할당하거나, 모험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에 투자할 것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이토로, 디파이 연계 글로벌 기본소득 프로젝트 출범]

글로벌 소셜 트레이딩 플랫폼 이토로(eToro)가 디파이 프로토콜과 연계된 암호화폐 기본 소득(UBI) 프로젝트 '굿달러' 출범했다. 이토로는 실제 가치를 지닌 암호화폐와 가치가 연동된 스테이블코인인 '$G'를 발행에 플랫폼에 등록된 사람들에게 매일 무료로 분배한다는 예정이다. $G는 우선적으로 스테이블 코인 다이(DAI) 지원하며, 향후 멀티 가상화폐 바스켓으로 담보를 다양화한다는 방침이다. 이토로의 기본소득 모델은 서포터들에 의해 지지된다. 서포터들은 해당 플랫폼에 자산을 예치하고, 컴파운드 등 제3의 디파이 프로토콜에서 발생하는 수익의 일부를 돌려받는다. 또 다른 일부는 매일 유통되는 $G의 담보물이 된다. 굿달러는 현재 컴파운드를 시범적으로 지원한다.

토큰포스트 | [email protected]

토큰포스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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