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암호화폐 시세
7일 오전 9시 47분 암호화폐 시장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주말 1만 달러 아래로 내려갔던 비트코인 가격은 다소 회복해 전날보다 1.08% 상승한 10,299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의 암호화폐 시장 점유율은 57.4%다.
시가총액 상위 10위권 암호화폐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더리움(ETH)은 6.64%, 리플(XRP)은 2.50%, 비트코인캐시(BCH)는 1.33%, 폴카닷(DOT)은 16.43%씩 상승했다.
한편, 체인링크(LINK)는 전날보다 21.88% 상승해 시총 10위 내 암호화폐 가운데 가장 큰 상승세를 보였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3,318억 5,191만 달러(약 393조 7,754억원), 24시간 거래량은 1,626억 440만 달러(약 192조 9,463억원)을 기록했다.
당분간 비트코인 가격에 대한 급격한 반등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5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는 "암호화폐 시장이 주식 시장 등 전통 시장에 대해 높은 동조화를 보이고 있어 1만 2000달러 대로 빠르게 회복할 가능성이 없어보인다"고 전했다. 또 비트코인 가격이 1만 달러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비트코인(BTC)은 전날보다 1.08% 상승한 10,299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전날보다 6.64% 상승한 357.5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XRP)은 전날보다 2.50% 상승한 0.24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체인링크(LINK)는 전날보다 21.88% 상승한 13.05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캐시(BCH)는 전날보다 1.33% 상승한 229.6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
알터너티브(Alternative)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는 전날과 동일한 41로 공포 단계를 유지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투자자 심리 위축을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낙관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