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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 탑재 콤파스(Komp)지갑 오는 9일 출시

    • 토큰포스트 기자
    • |
    • 입력 2020-10-05 14:44

콤파스(Kompass)재단은 디파이(DeFi) 기능이 탑재된 콤파스(Komp)지갑이 오는 9일 출시된다고 밝혔다.

최근 디파이 열풍으로 Uniswap, Compound, Curve DAO Token을 비롯해, just, sushi, yfi, yfii 등의 프로젝트가 주목받고 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도 디파이에 주목하고 있다. 헤스터 피어스(Hester Peirce) SEC 전문위원은 인터뷰에서 디파이 감사는 이번 달 최우선 순위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다만 헤스터 피어스와 SEC 멤버들은 활발한 디파이 및 이에 따른 감독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SEC 전문위원은 "2017년 IC0 때 했던 많은 프로젝트들과는 다른 일들을 하려고 시도하는 것 같다"면서 "DeFi 혁명은 ICO보다 훨씬 광범위한 어젠다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2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애덤 코크란(Adam Cochran) 시네아메인 벤처스(Cinneamhain Ventures) 분석가는 스시스왑에 대해 분석한 결과, 2700만 달러 가치를 지닌 스시토큰이 셰프 노미의 일반 지갑에 보관돼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대개 개발자가 보유한 토큰은 락업 해제를 거버넌스 투표로 정하는 등 별도의 안전장치를 마련하는 게 일반적이다. 대량의 토큰이 개발자 임의대로 시중에 풀리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하지만 셰프 노미는 언제든지 자금에 손댈 수 있는 지갑에 토큰을 보유하고 있어 논란이 됐다.

콤파스 렌딩 프로토콜은 자금풀(pool) 모델과 인센티브 시스템으로 높은 유동성을 공급한다. 대출자는 암호화폐를 집합계약에 예치함으로써 유동성을 제공한다. 또 같은 계약서에 담보물을 놓고 자금을 빌릴 수 있다. 대출금은 따로 짝을 찾지 않고 풀에 모은 자금으로 진행된다.

차변과 대변의 이율은 모두 알고리즘을 통해 확정된다.
- 차변은 자금량과 특정 시세에 풀에 담겨있는 자금량이 중요하다, 풀에서 자금을 빌려 쓰면서 사용 가능한 자금이 줄어들어 금리가 올라간다.
- 대변의 이율은 수익률과 상응하는 것으로 계산한다. 유동성의 비축을 보호해, 수시로 돈을 인출할 수 있도록 한다.

콤파스 렌딩 프로토콜은 자금풀(pool) 모델과 인센티브 시스템으로 높은 유동성을 공급한다. 오는 9일 출시에 맞춰 디파이 베타 서비스 시작 후 정식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토큰포스트 | [email protected]

토큰포스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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