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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원 거래소, '디파이(DeFi) 머신건풀'로 시장 겨냥

    • 토큰포스트 기자
    • |
    • 입력 2020-10-05 14:44

최근 가상자산 업계에 ’디파이(DeFi) 유동성 마이닝’ 광풍이 불고 있다. 빅원 거래소는 이러한 변화에 맞춰 디파이 코인들을 상장하고, 유동성 마이닝을 시장에 맞기며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디파이 유동성 마이닝은 일반 투자보다 입문이 어려운 편으로, 개인으로 참가하려면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필요하다. 탈중앙화 지갑 및 탈중앙화 거래소, 스마트컨트랙트 주소, 지갑 주소, 가스(Gas) 비용 등에 대한 지식이 뒷받침 돼야 디파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무작정 디파이 열풍을 따라 투자했다가는 코인을 잃거나 잘못된 주소로 코인을 전송해 찾지 못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빅원 거래소는 중앙화 거래소로서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투자자들이 쉽게 디파이에 투자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제공한다. 투자자들은 빅원 거래소에서 원하는 코인을 구매한 후, 해당 코인 기반 디파이 서비스를 단 한 번의 클릭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빅원 거래소는 Curve 유동성 마이닝 상품을 필두로, 유동성 마이닝 상품으로 약 10만 USDT의 수익을 올렸다. 수익금은 다음날 유동성 마이닝에 참여한 투자자들에게 분배돼 지급된다. 현재 최고 연수익률은 173.6%를 기록하고 있다. 빅원 거래소의 플랫폼 중개 수수료는 1%로, 나머지 99%는 모두 참여자에게 지급된다.

빅원 거래소는 '머신건풀'이라는 단어로 디파이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빅원 측은 "머신건이 의미하는 것은 기관총으로, 대상을 집중 타격하거나 분산 타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라고 밝혔다.

디파이 머신건풀의 첫 번째 프로젝트는 YFV로, 연간수익률 230%를 기록했다. 이어 SUSHI가 스마트컨트랙트 심사를 통과하며 합류했다. 빅원은 디파이 행보를 주목하며 살아남을 코인들을 선별해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토큰포스트 | [email protected]

토큰포스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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