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암호화폐 시세
28일 오전 9시 암호화폐 시장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큰 상승폭을 보이며 1만 1천 달러를 돌파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10.97% 오른 11,01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의 암호화폐 시장 점유율은 62.9%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권 암호화폐도 대부분 상승했다. 이더리움(ETH)은 3.11%, 리플(XRP)은 3.71%, 비트코인캐시(BCH)는 8.32%, 라이트코인(LTC)은 10.2% 전날보다 상승했다. 비트코인SV(BSV)는 9.11% 상승하며 시총 6위를 회복했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3,247억 3,237만 달러(약 387조 1,459억원), 24시간 거래량은 1,221억 6,330만 달러(약 145조 6,675억원)로 모두 크게 증가했다.
코로나 유행 기간 미국 내 암호화폐 투자가 급증했다. 코너스톤 어드바이저 설문에 따르면 미국 인구의 약 8%가 올 상반기 암호화폐 투자를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코인메트릭스는 "비트코인 시장이 지금의 성장세를 유지할 경우 일일 거래량 기준 4년 내 미국 주식 시장을 추월하고 5년 내 미국 채권 시장을 웃돌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비트코인(BTC)은 전날보다 10.97% 상승한 11,017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전날보다 3.11% 상승한 321.8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XRP)은 전날보다 3.71% 상승한 0.22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BCH)는 전날보다 8.32% 상승한 268.3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SV(BSV)는 전날보다 9.11% 상승한 207.9달러를 기록했다.
2.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알터너티브(Alternative)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는 전날보다 18포인트 상승한 76을 기록하며 극단적 탐욕 단계에 진입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투자자 심리 위축을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낙관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