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와 스마트도시블록체인포럼이 스마트도시 관련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
24일 한국경제신문사와 스마트도시블록체인포럼은 스마트도시 산업을 리드하기 위해 ‘제1기 스마트도시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설하고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의 교수진으로는 각 분야별 학계 최고 전문가인 △윤주선 교수(홍익대) △김갑성 교수(연세대) △김승남 교수(중앙대) △이영성 교수(서울대) △한만희 교수(서울시립대) 등이 참여한다.
아울러 △이재용 센터장(국토연구원 스마트공간연구센터) △배영훈 회장(한국스마트휴먼테크협회) △조영태 센터장(한국토지주택연구원 스마트도시센터) 등이 참여해 현장의 노하우를 전달한다.
교육과정은 가을학기(9월~12월)와 봄학기(21년 3월~6월) 1년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국토도시계획(공간분야) △스마트도시의 도시설계와 건축 △스마트 도시의 통합인프라 시스템 △스마트도시 계획 △국토교통부의 스마트도시 비전 △인공지능으로 융합되는 스마트 도시 등으로 구성됐다.
수강 대상은 스마트도시 관련 비즈니스를 준비하고 있거나 운영 중인 기업의 대표 및 임원이다. 정원은 40명이다.
스마트도시블록체인포럼 관계자는 "본 과정은 주임교수(윤주선 교수)가 수강생 코디네이터로 나서서 실질적인 레벨업을 이끄는 점이 큰 특징"이라며 "넓은 업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정보 전달 뿐만 아니라 수강생들이 스마트도시 운영사례를 직접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육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경아카데미 홈페이지(ac.hankyung.com)를 참조하거나 전화(02-360-488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