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증권 애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를 운영하고 있는 두나무가 과거 차트를 분석해 미래의 차트 패턴을 예측하는 ‘인공지능 차트예측’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인공지능 차트예측은 두나무 계량분석팀의 자체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이용해 향후 예상되는 차트를 제시하는 서비스다. 현 시점 주가 흐름과 가장 유사한 과거 차트에서 주가가 어떻게 움직였는지 통계적으로 분석, 투자자들이 현재부터 미래까지 전반적인 차트 흐름을 예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원하는 종목의 차트 화면에서 ‘차트예측’ 버튼을 선택하면 예측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약 2000여개 국내 주식 종목과 각종 지수부터 미국, 홍콩, 상하이 등 해외주식에 대한 분석 결과도 모두 확인할 수 있어 투자 전략 수립에 유용하다.
두나무는 인공지능 차트예측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8일까지 증권플러스 앱 내 공지사항의 ‘인공지능 차트예측 베타 서비스 오픈!’ 게시글에 댓글을 남기면 인공지능 차트예측 무료 이용권 15회를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 횟수는 인당 1회로 제한된다. 지급된 무료 이용권은 7월 5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증권플러스 앱 내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두나무 관계자는 “상승 확률이 높은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살펴본 결과, 차트예측이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음을 통계적으로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투자 전략 수립에 유익한 다양한 서비스를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증권플러스는 국내 최초 소셜 트레이딩 서비스다. 투자 고수들의 실제 매매내역을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모바일을 통한 주식 투자 트렌드를 1일, 1주, 1개월, 3개월 단위로 무료 제공한다. 주식 투자자들의 최근 동향을 빠르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어 국민 증권 앱으로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진행ㅣCBC뉴스 = 권오성 아나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