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암호화폐 시세
17일 오전 9시 20분 암호화폐 시장은 대체로 상승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0.88% 오른 9,52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의 암호화폐 시장 점유율은 65.2%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권 암호화폐도 대부분 상승했다. 이더리움(ETH)은 1.79%, 비트코인캐시(BHC)는 0.22%, 비트코인SV(BSV)는 0.21% 전날보다 상승했다. 반면, 리플(XRP)은 0.58%, 라이트코인(LTC)은 0.03% 전날보다 하락했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2,692억 4,784만 달러(약 326조 8,399억원), 24시간 거래량은 716억 7,626만 달러(약 87조 78억원)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블룸버그 부편집장 겸 유명 경제학자인 조 웨이센덜(Joe Weisenthal)이 올해 비트코인(BTC) 강세 요인이 많지 않다고 주장했다.
경제학자는 "글로벌 경제 위기가 비트코인 강세를 촉진한다는 주장이 신빙성 잃고 있다. 또한, 최근 주식 시장과의 상관성이 상승하면서 리스크 헷지 기능도 약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비트코인(BTC)은 전날보다 0.88% 상승한 9,522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전날보다 1.79% 상승한 234.3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XRP)은 전날보다 0.58% 하락한 0.19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BCH)는 전날보다 0.22% 상승한 237.1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SV(BSV)는 전날보다 0.21% 상승한 175.95달러를 기록했다.
2.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
알터너티브(Alternative)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는 전날보다 1포인트 감소한 38로 공포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투자자 심리 위축을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낙관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