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 블록체인 솔루션 테스트...가짜뉴스 억제]
뉴욕타임스가 가짜뉴스를 억제하기 위한 솔루션인 블록체인 기반 시스템 테스트를 완료했다. 해당 시스템은 프로토타입 단계로 인터넷에서 발견된 사진에 신뢰할 수 있는 메타데이터를 제공하는 방법으로 뉴스와 무관한 사진이 쓰이는 것을 막는다.
블룸버그 리포트에 따르면, JP모건이 비트코인의 지속 가능성을 인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JP모건은 "암호화폐 시장이 지난 3월 대폭락 이후 반등에 성공하며 전통 자산보다 우수한 복원력과 탄력적인 유동성을 보였다"고 평가하며 "비트코인 가격이 지속적으로 생산 비용보다 높게 나타나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푸틴, 규제 샌드박스 시행 촉구...암호화폐 합법화 초읽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경기침체를 막기 위한 수단으로 규제 샌드박스 시행을 가속화 할것을 촉구했다. 이미 의회에 제안된 IT 샌드박스가 시행되면 블록체인, 암호화폐, 기타 핀테크 기업들이 광범위한 솔루션을 선보일 전망이다. 지난 3월, 러시아 경제부는 규제 샌드박스 시행이 블록체인, 암호화폐 합법화를 수반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벨라루스 중앙은행, 디지털 토큰 발행 테스트...12개 상업은행 참여]
벨라루스 중앙은행이 12개 상업은행과 함께 디지털 토큰 발행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디지털 상품을 활용한 광범위한 사업을 전개를 포함한 테스트는 2021년 1월 1일부터 2024년 1월 1일까지 진행되며, 추후 합법화 또는 연장될 수 있다. 한편, 중앙은행은 은행들이 암호화폐를 수령하는 것은 허용하지 않지만, 비시민권자들의 토큰 구매는 허용될 전망이다.
[외신 "윌셔 피닉스, SEC에 BTC 펀드 등록 신청서류 제출"]
뉴욕 소재 투자운용사 윌셔 피닉스(Wilshire Phoenix)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규제에 부합하는 BTC 펀드 등록 신고서류인 S-1을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윌셔 피닉스는 "해당 BTC 펀드는 비트코인 커머디티 트러스트(Bitcoin Commodity Trust, BCT)로, BTC를 직접 보유하거나 불확실하고 복잡한 조건없이 투자자들이 BTC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라며 "BCT의 가치는 CME의 BTC 가격지수를 추종한다"고 설명했다.
[나스닥 전 부회장 "미국, 디지털 달러 발행 불가피"]
잡스법의 아버지 데이비드 읠드(David Weild) 전 나스닥 부회장이 "미국 정부의 디지털 달러 발행은 불가피하다. 더 늦기 전에 미국은 움직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각국 정부는 중국의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화폐에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 하지만 중국은 자유 국가가 아니다. 따라서 디지털 위안화는 중국 외 국가에서 수요를 창출할 수 없다. 하지만 미국은 가능하다. 미국은 디지털 달러 발행을 통해 자국 통화의 우수성을 보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중국 유력 경제 미디어 증권일보가 CCID가 발간한 '2020 신흥산업 정책 백서' 보고서를 인용해 "중국에서 제안된 블록체인 관련 표준은 총 30건"이라고 전했다. 1건이 국가 표준, 16건이 블록체인 단체 표준, 13건이 산업 표준으로 나타났다. 또한 표준의 50%가 응용 서비스 관련이었으며 25%가 기초 기술 표준, 16%가 정보 보안 관련 표준으로 추산됐다. 이와 관련해 CCID 측은 "중국의 블록체인 관련 표준 연구는 여전히 기초 단계(언어, 구조)에 머물러 있다"며 "신뢰할 수 있으며 상호 적용 가능성이 큰 표준은 부재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美 국립과학재단, KRNC에 '디지털달러' 연구비 지원]
미국 상무부 산하 정부 기관인 미국국립과학재단(National Science Foundation)이 최근 현지 블록체인 스타트업 KRNC에 '디지털 달러' 연구비 22.5만 달러를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KRNC는 비트코인과 같은 희소성 기반 암호화폐를 법정통화에 할당하는 프로토콜로, 달러로 예를 들어 사용자는 해당 프로토콜을 통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과 같은 암호화폐를 구매하지 않아도 분산형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다.
<기타외신>
신화통신 보고서 "中 기업 70%, 블록체인 잠재력 긍정 평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