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투자사 어셈블록이 세계적인 블록체인 전문 투자기관인 중국의 제네시스 캐피탈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어셈블록은 투자 앵커 및 중국 전문 투자 컨설팅을 제공하는 한국의 신생 블록체인 투자사다. 코인베네, 모스랜드, 토큰포스트, 믹스마블 등 20여 개 성공적인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투자한 JHL캐피탈과 서닉 캐피탈이 공동 투자하여 설립했다.
윤승아 어셈블록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한국의 유망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중국에 소개하고 성공적인 중국 진출을 도울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면서 "한국 프로젝트들이 중국의 유명 투자기관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어셈블록은 입력 솔루션 및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다양한 데이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레빗에이아이에도 투자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레빗에이아이의 추가 투자 유치 및 중국 진출이 긍정적으로 검토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