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암호화폐 시세
22일 오후 5시 15분 암호화폐 시장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0.73% 상승한 6,959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의 암호화폐 시장 점유율은 63.5%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위권 암호화폐도 전날보다 소폭 상승했다. 이더리움(ETH)은 1.21%, 리플(XRP)은 0.83%, 비트코인캐시(BCH)는 1.06%, 바이낸스코인(BNB)은 0.69%씩 전날보다 각각 상승했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2,009억 3,400만 달러(약247조 6,511억원)로 오전보다 소폭 상승했다. 24시간 거래량은 1,166억 3,000만 달러(약 143조 7,464억원)로 오전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마이클 노보그라츠 디지털 갤럭시 CEO는 인터뷰에서 "현재 글로벌 거시 경제 흐름과 비트코인 수요 증가의 연쇄 반응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며 "각국의 경기 활성화를 위한 재정정책으로 인해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희소성이 있는 자산을 찾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비트코인은 2100만개 뿐이고, 이중 87%는 이미 채굴이 된 상태로 다음달 반감기가 온다"며 "비트코인의 실제 응용까지는 아직 상당한 거리가 있지만, 투자자들은 현재 여기로 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BTC)은 전날보다 0.73% 상승한 6,959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전날보다 1.21% 상승한 175.7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XRP)은 전날보다 0.83% 상승한 0.18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BCH)는 전날보다 1.06% 상승한 223.3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SV(BSV)는 전날보다 0.93% 상승한 186.25달러를 기록했다.
2.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
알터너티브(Alternative)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는 전날보다 2포인트 오른 19로 극심한 공포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낙관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