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암호화폐 시세
14일 오후 5시 40분 암호화폐 시장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1.36 상승한 6,808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의 암호화폐 시장 점유율은 64.1%를 기록 중이다.
1% 미만으로 하락한 비트코인캐시(BCH), 테조스(XTZ)를 제외한 시가총액 상위 10위 암호화폐들은 모두 상승했다. 시총 8위 바이낸스 코인(BNB)는 10%대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1,944억 2,246만 달러(약 236조 2,232억원), 24시간 거래량은 1,206억 7,197만 달러(약 146조 6,164억원)로 오전보다 소폭 감소했다.
지난 3월 비트코인 가격과 S&P500 지수 간 피어슨 상관계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과 관련해 닉 카터 코인메트릭스 창업자가 "전혀 놀랍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유동성이 급격하게 위축되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이 단기 투자 자산을 매각해 장기 투자 자산으로 바꾸고, 보증금이나 저당금을 지불하는 것은 당연하다. 비트코인은 유동 자산 중 부담이 가장 작은 자산으로 인식되고 있다. 또한 세제 혜택을 위해 들고 있는 자산도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비트코인(BTC)은 전날보다 1.36 상승한 6,808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전날보다 1.75% 상승한 156.1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XRP)은 전날보다 0.66% 상승한 0.18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BCH)는 전날보다 0.75% 하락한 221.3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SV(BSV)는 전날보다 0.89% 상승한 187.23달러를 기록했다.
2.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
알터너티브(Alternative)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는 전날보다 4포인트 오른 15로 극심한 공포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낙관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