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P GLOBAL + T&C과 MOU 체결을 한 조합은 ZEBIDAR(제비다) 커피 협동조합으로 제비다 산맥에서 커피를 생산하는 조합이다.
제비다 지역은 맥주로도 유명한 곳으로 산맥 중간지대에서 품질 높은 커피를 재배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CAMP GLOBAL과의 협약 목적은 그동안 그린빈 위주로만 해왔던 수출을 새로운 정부방침에 따라 로스팅 원두시장으로 확대하고 이를 통해 에티오피아의 외화수익을 증대 시키며 자국내 일자리 창출을 위함이다라고 설명했다.
에티오피아 커피는 세계시장에서 고급커피 브랜드 이미지를 확보하는 전략을 채택하여 연간 수출가능 물량이
25만톤으로 한정적이므로 대물량 저가의 베트남,브라질 커피와 가격 경쟁은 의미 없다는 확고한 자국 브랜드의 자부심이 남달르다.
ROASTED BEAN생산 및 수출사업은 에티오피아 커피 생산자조합과 한국파트너(CAMP GLOBAL + T&C) 간의 JV 설립 형태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AMP GLOBAL은 협약식 발표에서 협동조합 구성원에게 "그간 불공정한 커피유통을 대대적으로 개선하여 농민이 직접 참여하여 가격을 결정하는 구조를 만들 것" 이라 공약 했다.
개선된 유통구조는 조합과 생산 농민들에게 직접적이고 지속적인 수익증대를 실현시켜 공정한 가격형성과 그로 인해 커피품질과 생산량 증대를 이룩 할 수 있음을 확신하고 이에 CAMP GLOBAL은 세계 커피 소비자와 조합이 직접판매 유통이 가능한 플렛폼을 구축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고 한다.
또한 조합 소속 농장의 홈페이지를 구축하여 커피 농가의 일상과 커피 생산에 대한 노력을 세계 소비자가 공감하게 하고 더욱 많은 사람들이 신선한 커피 유통에 동참 할 수 있도록 독려할 것이라고 했다.
CAMP GLOBAL은 수익의 일부를 다시 쏠라 호프 캠프로 기부하여 선순환 경제구축으로 농민들의 노력이 환원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차세영 대표는 말했다.
CAMP GLOBAL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s://camp-glob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