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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배틀 시즌 3 -트라이앵글 개막...차세대 프로젝트 10팀 참여

    • 복길샤롱_bitssong 기자
    • |
    • 입력 2019-11-19 21:33
    • |
    • 수정 2020-04-13 01:27

차세대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찾는 '트라이앵글(TryAngle)'의 (구 블록배틀 시즌3) 막이 올랐다. 트라이앵글은 스타트업들이 데뷔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스타인테크가 만들었다.

행사를 주관한 문경미 스타인테크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트라이앵글은 기술 기반 스타트업이 한데 모여 서로의 장점을 알아가고 협업할 수 있는 기반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며 “총 5회 진행되는 매주 월요일 행사를 통해 블록체인 분야 스타트업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접점을 찾아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트라이앵글은 일반인과 전문가를 매칭하는 것은 물론 더 많은 기술 스타트업이 대중에게 쉽게 이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선정된 팀은 각자 다른 분야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프로젝트로, 실생활에서 접목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곳이다.

블록체인 분야 10개 팀은 [△위홈(Wehome) △메디우스(MEDIUS) △직톡(Ziktalk) △아트블록(ARTBLOC) △애니멀고(AnimalGo) △엘리넷(Elynet) △캠프 글로벌(CAMP GLOBAL), 해외팀은 △베이비토큰(Baby Token) △맥블록(Macblock) △콘플럭스(Conflux Chain)] 암호화폐거래소 관계자와 벤처캐피털 앞에서 자신의 사업모델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 팀 중 캠프 글로벌 발표자로 나선 김학규 대표이사는 " 최근 회사는 아프리카개발은행이 지원하는 에티오피아 지속가능발전분야 국제입찰사업을 최초 수주했다. 또 에티오피아 5개부처와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것은 물론, 캄보디아, 사우디, 중앙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 등과도 논의를 진행 중이다. 시그마체인을 통해 관련 국가의 국민들이 지역 화폐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 중이다." 라고 밝혔다.

또한 , " 약속을 현실화 시킬 수 있는 현실적 대안으로 경제 선순환을 통한 경제 자립으로 저개발국가 낙후 농촌이 빈곤에서 탈출하게 함으로써, 세계 인류 모두가 인간다운 삶을 누릴 기회와 여건을 공유 하는 기부 순환구조를 바꾸는데 앞장 서겠다 " 고 덧붙엿다.

이번에 참가하는 팀들은 글로벌 블록체인 공시 사이트 쟁글(Xangle)을 통해 리포트가 발간돼 대중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트라이앵글 시즌1은 지난 18일 시작으로 다음달 16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행사가 진행된다.

복길샤롱_bitssong 기자

댓글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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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순
  • 맥가이버
  • 2019-11-22 09:13:37

초심이 변질되는 일없이 잘되었으면 좋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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