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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기반 첫 ICO 디직스다오, 730억원 어치 토큰 반환

    • 트기안 기자
    • |
    • 입력 2020-01-21 23:42
    • |
    • 수정 2020-01-21 23:42

[쟁글]

【한국블록체인뉴스】 이더리움 기반 첫 ICO 코인 디직스다오가 시가총액 모든 금액을 반환한다.

21일 암호화폐 공시 플랫폼 쟁글에 따르면 디직스다오(DGD)는 38만6000이더리움(약 730억 원)을 토큰 홀더들에게 돌려주기로 했다.

DGD 시총은 이날 오후 2시 기준 6214만 달러다. DGD의 토큰 반환 결정은 홀더 투표 결과에 따랐다.

스마트 콘트랙트로 진행된 토큰 홀더 투표에는 52표가 참여했다.

기업이 증권거래소에서 유가증권을 없애는 금융시장의 자진 상폐와 유사하다. 그러나 프로젝트 자체의 결정이 아닌 토큰 보유자의 권한 시스템인 온체인 거버넌스가 프로젝트 존폐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DGD를 발행했던 디직스 글로벌이 2018년 발행한 디직스골드토큰(DGX)은 유지된다. DGX은 실제 금값을 반영하는 코인이다. DGD는 DGX거래를 돕기 위한 코인으로 DGX 거래를 서포트하고 수수료 역할을 해왔다.

디직스 글로벌 측은 “오는 25일 이후 90일에 걸쳐 이더리움 반환을 완료할 것”이라며 “디직스 플랫폼의 자산 토큰인 DGX토큰의 핵심 비즈니스는 지속한다”고 밝혔다.

쟁글에 따르면 DGD는 ICO 당시 200만 토큰을 발행했고 170만 토큰을 세일했다. 2016년 ICO 당시보다 달러 기준 DGD 가치는 9.59배 올랐다.

조용기 기자 c[email protected]

< 저작권자 © 한국블록체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출처 : https://hkbnews.com/article/view/5172 조용기 기자

트기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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